미 국가정보국(DNI)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군사적·외교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평양종합병원 의사들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의료 실습을 교육받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 측이 북한의 항생제 생산을 돕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유엔(UN) 인권이사회가 북한의 인권 실태를 점검한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최종 결과를 채택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불법적인 ‘돈 작업’ 업자들을 소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송금할 때 국영 은행이나 체신소를 이용하라는 건데 주민들의 반발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문점이나 남북 국경의 대북 방송 시설로 직접 송환 의사를 전달하거나 유엔이나 중국 등 제3자를 통해 송환 논의를 타진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북한이 향후 미북협상에 나설 경우 과거와 같은 단계적 방식, 즉 ‘스몰딜’이 아닌 일괄타결 방식을 선호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에서 손전화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수리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돈 잘 버는 최고의 직업으로 불린다는 소식입니다.
한덕수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국 군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적극적인 대미공세를 통한 이른바 '통미봉남' 전략으로 나설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은 미국과 적극적으로 공조하는 노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전문가들로부터 제기됐습니다
군인들이 개인 장구(장비)류를 내다 팔아 군 당국이 이걸 막는데 고심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이런 군인들의 일탈은 경제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장기간의 각종 생필품 부족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