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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한국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례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을 발간하고 북한인권 실상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김선진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은 북한 문제를 국제사회에 보다 널리 알리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9-13
러시아 연방보안국 최신 이민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에서 6월 기간 동안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인이 총 1천 696명을 기록하여 올해 1분기 812명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2024-09-12
북중 간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이 북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저명한 북중 관계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2024-09-12
구동독에서 최초로 열릴 예정이던 북한 인권 행사가 홈페이지 마비로 취소됐습니다. 전례없는 상황에 불가피한 결정을 내린 주최 측은 북한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2024-09-12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10일 갱신한 북러관계 최신 보고서에서 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됐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2024-09-12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민 두 명이 최근 처형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강제 북송된 탈북민들의 처형 소식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들은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을 적국인 한국으로 인신매매했다는 이유로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9-12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북한이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4-09-12
크리스틴 워머스 미국 육군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도록 방치하면 북한 등 다른 국가들이 이를 보고 더 모험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024-09-12
코로나 이후 북한군의 물자 보급과 병영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군 생활에 견디다 못한 일부 여군들이 제대를 위해 임신도 서슴지 않는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중절 수술 이후 그대로 복무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9-12
북한의 체제 선전에 속아 북한으로 갔다가 탈출한 재일교포들이 한국에서 북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이겼습니다.
2024-09-12
9월이 되니 한국에선 왠지 사람들마다 조금은 들떠 보입니다. 긴 추석 명절 연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가오는 9월 17일이 추석인데 탈북민들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2024-09-12
북한 당국은 항상 자신들이 ‘혁명투쟁’을 한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실제로 북한 체제에서는 한번도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북한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북조선식 문화대혁명’이라고 하는 일명 한류문화 유행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시간에는 이 문제에 대해 한국 사단법인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안찬일 박사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2024-09-12
중국의 공세적 외교를 의미하는 전랑 외교, 즉 ‘늑대 외교’의 상징 인물로 1년 전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친강(58)전 외교부장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친강은 한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심복으로 불리며 승진가도를 달리다 낙마하며 최단명 외교부장으로 기록됐는데요, 어떻게 사연인지 오늘의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2024-09-12
수십만 명의 돌격대를 동원한 수해복구 공사가 2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격대 청년들의 눈이 향한 곳은 한번도 직접 보지 못했던 강 건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