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의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올해 지구촌 군사 10대 뉴스, 북 미사일 도발은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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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한반도의 군사 대치 상황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 보려는 '신박한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입니다. 한국의 자주국방 네트워크의 신인균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신인균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22 지구촌 10대뉴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진행자 ) 2022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매번 반복되는 표현처럼, 올해도 역시 일이 많았고 어려운도 많았습니다. 2022년 전세계의 군사 관련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신박사와 정리한 신박한 2022년 지구촌 군사 10대 뉴스' 라고 제목을 잡았습니다. 먼저 10대 뉴스의 열번째 뉴스는 무엇입니까?

( 신인균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선정했습니다.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했고 이전에 2021년 겨울부터 벨라루스와 군사 훈련을 통해서 군사력을 계속 증강을 시켰죠. 그러면서 정말 침공을 할까, 할 거 같은데, 이런 예상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월 24일 전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사건을 10위로 뽑았습니다.

( 진행자 ) 한 해를 정리하는 10대 뉴스이기 때문에 1위부터 10위까지 1위가 제일 비중이 큰 뉴스 그리고 10위가 열 개 중 가장 낮은 순위라고 생각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10위로 꼽으셨다는게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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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의 한 아파트가 로케트 공격을 받은 모습. /AP

21세기 군사력 지도를 다시 그린 예상 외로 약했던 러시아의 침공 전쟁

( 신인균 )네 의도가 있습니다. 두 가지 큰 의도가 있는데요. 첫째는 누구나 '우크라이나 침공' 그게 일등 뉴스일 거야. 라고 생각할 겁니다. 비중으로 따지면 무조건 일등이죠. 그래서 이 방송을 들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서 다른 이야기를 하더라도 '1등은 우크라이나겠지' 라고 자꾸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것이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워낙 큰 뉴스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여러개의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건들을 분리해서 하나씩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10위로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 초반에 정말 놀라운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첫째, 이르핀 강이라고 우크라나의 수도 키이우 서북쪽에 있는 곳인데 이곳을 러시아군 헬기들이 대규모로 공격 해 들어왔었어요. 그때 스팅어라고 하는 미사일. 미국이 준 휴대용 지대용 미사일이죠. 이게 대규모로 솟아올라가지고 러시아군의 헬리콥터들을 호수 상공에서 대거 격추시키는 사건도 있었고, 여러분들 잘 기억하실 텐데요. 러시아 전차들이 정말 희한하게도 대전차 미사일에 맞으면 포탑이 그냥 멀리 100미터 정도 멀리 30미터 정도 멀리 이렇게 계속 날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걸 뚜껑이 떨어졌다. 뚜껑이 열렸다. 이럴 정도의 비아냥거리는 이야기도 나오고 했었는데 그때 세인트 재블린(Saint Javelin) 그러니까 세인트가 기독교에서 성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말 우크라이나를 지켜주기 위한 성스러운 재블린 미사일이다. 재블린도 미국이 준 대전차 미사일인데 이 세인트 재블린 그다음에는 헬리콥터, 공격 헬기, 또 러시아 전투기를 마구마구 격추했던 스팅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이것도 세인트 그것도 '성자'라는 칭호를 붙여줬던 정도로 초반에 러시아 전차의 너무나 무력한 모습 그리고 미국제 보병 휴대용 무기, 보병 휴대용 대전차미사일, 보병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이런 무기들의 엄청난 활약이 전 세계에서 조명을 받았고 그리고 또 전쟁이 한 달 정도 지난쯤에 아마 기억을 하실 텐데요. 수도키이유 바로 오른쪽 동쪽에 브로바리라고 하는 곳이 있었어요. 조그만 도신데, 이 브로바리라는 곳에 러시아군의 근위 전차 사단이 대규모로 집결해서 들어오는데 정말 황당하게도 그냥 일직선으로 줄을 서서 아무 생각 없이 전술 기동이나 이런 거 전혀 없이 그냥 들어온 겁니다. 이때 우크라이나 군이 매복해 있고. 또 포병 화력 설정해 놓고, 이렇게 해서 포병 화력으로 때리고 메복해 있던 우크라이나군 보병들이 재블린 미사일 들고 나와서 옆에서 치고 이러면서 순식간에 한 개 연대를 여기서 격멸시켜 버렸어요. 이 브로바리 전투에서 러시아 연대장이 그날 전사했죠. 이런 등 정말 러시아군이 치욕스러운 모습을 전쟁 초반에 보내졌고 결국 수도키이우 코 앞까지 갔고 키이우를 3일 만에 점령한다 라고 했었는데 물론 개전 초 러시아군의 특수부대가 키이우 시내에 들어가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사살하려고 했지만 실패했죠. 그러고는 결국 키이우 쪽으로 들어갔던 동서쪽으로 들어갔던 모든 러시아군이 10월에 철수하는 이런 치욕을 맞은 게 개전 초 우크라이나 침공의 상황이었습니다.

( 진행자 ) 신박사가 선정한 2022 지구촌 군사 10대 뉴스, 10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입니다. 저도 2월 말 현지와 직접 연결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상황을 긴박하게 전했던 기억도 나는데요.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 10대 뉴스 알아볼텐데요, 9위는 무엇입니까?

( 신인균 ) 9위는 청취자 여러분들이나 일반 시민 분들은 잘 모르시는 내용이에요. 미국이 B-21이라고 하는 신형 스텔스 폭격기를 새로 선보였습니다. 이걸 저는 9위로 꼽고 싶은데, 이유는 뭐냐면. 미국이 지금 현재 3대 폭격기를 가지고 있죠. B-52(칵테일) 그리고 B-1B 그리고 B2 스텔스 폭격기 이렇게 3대 폭격기를 가지고 있는데, B-52폭격기는 1950년대에 만든 거예요. 그걸 지금까지 개량해서 쓰고 있는 거고. 그리고 B-1B 폭격기는 1970년대에 만든 거예요. 그리고 B2 스텔스 폭격기는 1997년도에 실전 배치됐어요. 그래서 21세기 들어와서는 미국이 한 번도 신형 폭격기를 선보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신형 폭격기를 선보였고 저는 이게 지금 미국을 위협하기 위해서 군사적으로 완전히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등 앞으로 미국의 군사력에 도전을 하는 수많은 나라들이 B21 폭격기에 의해서 좌절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그냥 모습만 보여줬지만 앞으로 군사적으로 세계사적으로 굉장히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이걸 미국이 최대한 200대 정도 생산한다고 하거든요.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기당 가격이 7억 달러가 안 돼요. 7억 달러면 엄청나게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것과 B2 폭격기와 비교하면 아주 가격이 싼 겁니다. B2 폭격기가 1997년도에 제작을 됐는데 그때 가격으로 20억 달러였어요. 그러니까 B21 폭격기보다 세 배 정도가 비쌌죠. 당시 B2 폭격기는 같은 무게의 금보다 황금보다 더 비싸다 그랬어요. 그래서 미국이 어마어마하게 돈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B2 폭격기는 너무 비싸서 21 대밖에 못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유지비도 너무나 비쌌죠. 근데 B21은 B2 의 단점을 다 극복하고 B2 보다 훨씬 더 뛰어난 스텔스 능력 그러니까 레이더에 전혀 안 보이고 B2 가 하지 못하는 폭격기인데도 전투기처럼 전투를 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폭격기인데도 전자전기처럼 전자전 제밍 전자전 교란, 정찰 이런 거까지 다 해낼 수 있는 어마어마하게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가격이 B2 의 3분의1 밖에 안 되는 이런 가격. 이런 것들로 인해서 미국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그것 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상당 기간 B-21 Raider 라는 이 포격기로 인해서 미국의 군사력에 도전할 수 있는 나라는 넘을 수 있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름이 별칭이 레이더예요. 왜 Raider냐 2차 대전 태평양 전쟁 때 진주만을 공격받았지 않습니까? 근데 미국이 일본을 복수를 해야 되겠는데 어떻게 할까 해서 폭격기를 B25폭격기를 항공모함에서 띄웁니다. 그런데 도쿄를 폭격하고 돌아오려면은 연료가 안 돼요. 그리고 항공모함에서 뜰 수는 있었지만 착륙이 안 됩니다. 너무 덩치가 커서 그래서 폭격을 하고 당시로선 동맹국이었던 중국 쪽으로 그냥 날아가서 아무 데나 불시착하기로 하고 날아갔던 비행단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둘리틀(Doolittle) 특공대 라고 하는데 그래서 도쿄 공습을 하고 진주만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한 복수를 하고 이제 중국으로 불 시작했는데 둘리틀 특공대의 이름을 따서 B-21 Raider 특공대라는 이름을 붙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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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러시아 탱크들. /Reuters

8위 북 연이은 ICBM 발사 도발, 북에 양날의 검 될듯

( 진행자 ) 10대 뉴스 두 개 말씀하셨고요. 8위를 소개할 순서입니다. 뭡니까?

(신인균) 북한이 ICBM을 연속 발사를 했다. 그래서 2022년에만 화성17형 다탄두 미사일이라고 하는 무려 1만 5천킬로미터 이상을 날릴 수 있다고 하는 대륙 간 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7번을 쏘았고 북한 주장으로는 8번을 쏜 이 사건을 저는 8위로 꼽고 싶은데요. 북한이 도대체 돈이 어디 있어서 이렇게 비싼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이렇게 많이 쏠까 라는 의문도 좀 가고 그리고 이게 2월 27일 한 번 쏘았어요. 첫 번째 쏘았는데 그때 당시로는 270 킬미터만 날아갔고 고도는 560킬로 밖에 못 올라갔습니다. 3월 5일 또 쐈는데 300킬로밖에 못 날아갔고 600킬로 밖에 못 올라갔어요. 3월 16일은 그냥 20킬로미터 상공해서 폭발해 버렸어요. 이렇게 계속 실패를 하다가 11월 3일 760킬로미터 날아가면서 1천920킬로미터까지 올리고 속도를 마하 15까지나 올리는 데 성공했어요. 그리고 11월 18일 1천킬로미터를 날리면서 6천100킬로미터까지 올려 보냈습니다. 그래서 성공에 아주 근접해 가지 않느냐. 그런데 이렇게 성공해서 뭐 하냐? 미국을 공격하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이 북한을 실제적인 위협으로 느끼기 시작할 수 있는 그런 단초를 제공하는데 그러면 실제적인 위협을 느끼고 말거냐 아니면은 저 위협이 현실화될 때까지 기다려줄 거냐. 이게 미국이 판단할 일인데 그래서 김정은 정권 입장에서는 이게 양날의 칼이다. 그래서 미국이 겁을 좀 낸다면 김정은이 원하는 대로 미국에 대한 협상을 지렛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고. 미국이 과감하게 판단을 한다면, 그게 오히려 김정은 자신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뭐 그런 독약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8위까지 살펴봤습니다. 7위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는 전 세계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또 미국의 신형 폭격기 등장 그리고 북한까지 했습니다. 7위는 무엇입니까?

(신인균) 나토(NATO)의 확장입니다. 나토는 바로 북대서양 조약 기구죠 과거 냉전 시제 때 소련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 조약 기구 그리니까 유럽 지역의 공산 국가들 연맹 동맹체죠. 그것과 마주하면서 냉전을 치뤄 왔던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군인데. 그나토가 소련이 무너지고 러시아가 되고 이렇게 되면서 '나토라는 체제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나 그런데유럽 국가들의 EU, 즉 유럽연합이 되면서 유럽 국가들이 미국보다 인구도, 경제력 크기도 더 커졌는데 우리가 미국의 어떤 지휘를 받을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이런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서 미국 빼고 유럽군을 만들자. 이렇게 해서 유럽군을 창설하고 또 뭐 유럽군 대대들까지 지금 독일에 만들어 놨었어요. 그러면서 미국과 서서히 뭔가 조금 선을 그은 듯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겁니다. 유럽 주요 나라들이 딱 보니 미국 없이는 전쟁이 안 되겠거든요. 미국이 어마어마한 자금을 지원해 줘서 우크라이나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거고. 미국이 어마어마한 탄약 무기 이런 것들을 수 억, 수십억 달러 어치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 주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이나가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고. 또 미국제 무기와 미국제 탄약과 호환이 된다. 미국제 탄핵을 갖다 써서 내 포에다가 꽂아서 포를 쏠 수 있다. 미국제 총알을 가지고 와서 내 총에 꽂아서 장전에서 총을 쏠 수 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혜택인가란 거를 이번 전쟁을 통해서 알게 된 거예요. 그리고 러시아라는 국가가 진짜로 인접한 국가를 공격할 수도 있구나 라는 걸 현실적으로 본 거예요. 그래서 나토가 급하게 그동안 핀란드라든지. 또는 스웨덴이라든지. 중립을 계속 유지해 왔던 국가들마저도 러시아 옆에 있으니까 안 되겠다. 해서 바로 나토로 가입을 하고 그리고 그동안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부터 나토 국가들에게 "미국만 지금 GDP 대비 3.5 % 가량의 국방비를 쓰는데 너희들도 좀 써라" 라고 계속 요구했었죠. 유럽은 유럽의 선진국들은 아주 경제력이 뛰어나고, 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1% 미만의 국방비만 지출을 하니까 그 나머지를 미국이 다 내야 하니까. 우리는 너무 부담스럽다 당신네들도 돈이 많으니까. 좀 써라 라고 하는데도 그걸 안 지켰어요. 근데 인제는 이거 안 쓰고는 안 되겠거든요. 그래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국방비를 증액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유럽 여러 나라들이 재무장하고 그리고는 이제 이제는 미국 빼고 유럽군 만들자. 이런 말을 한 정치인 그런 말을 하는 나라들이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미국 없이 러시아와 맞설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버리게 된 거죠. 그런 차원에서 나토의 확장 재무장 그리고 유럽의 탈미 기조가 지금 일시작인지 모르겠지만, 스톱된 거 이걸 저는 7위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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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나토 정상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6위 한반도를 위협하는 중·일 군함과 미사일 증강 경쟁

( 진행자 ) 2022년 지구촌의 주요 군사 뉴스를 10개 선정해서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6위는 무엇입니까?

( 신인균 ) 중국과 일본의 군비 증강 완전히 폭발적인 군비 증강인데요. 서로 간에 상호작용이 있죠. 중국이 시진핑 주석이 3연임을 성공하는 그런 과정이 있는데, 조선업이 아주 불경기를 겪으면서 시진핑 주석이 몇 년 전부터 군함을 집중적으로 조선소에서 만들어라. 그렇게 해서 조선소의 불경기를 군함을 건조하면서 타개하라 라는 명령을 내려서 지금 중국의 군함이 현재 350 척이에요. 그리고 2025년까지 400척 2030년까지 450 척으로 중국의 해군력이 성장합니다. 이게 얼마나 많으냐. 지금 미국의 해군력이 500 척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미국이 그래도 더 많네. 아니죠. 미국은 태평양, 대서양, 지중해, 북해 ,인도양 모든 곳에 함대를 보내서 전 지구적인 어떤 운용을 하는 나라고 중국은 서태평양만 하면 되죠. 그러니까 서태평양에 대한 집중도가 중국이 훨씬 더 이제는 어떤 규모 면에서는 앞서 버린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미국의 동맹인 일본도 이게 안 되겠구나. 해서 일본도 2023년부터는 국방비를 증액시키기 시작해서 5년 후에는 2022년보다 국방비를 두 배 이상 올리기로 결정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일본도 이제는 지상을 공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미국으로부터 500 발 사고 자기네들도 지금 개발해서 1천 발을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일본도 몇 년 지나면 지상을 공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지상공격 순항미사일 1천500 발을 보유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국과 일본 아시아의 두 경제 대국들이 군비 증강을 완전 폭발적으로 상승시키는 어떤 군비 경쟁 레이스 경쟁에 들어갔다 라는 게 저도 6위로 꼽았습니다.

( 진행자 ) 2022년에 지구촌 군사 주요 소식 10대 뉴스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10위부터 6위까지 오늘 살펴봤고요. 워낙 큰 뉴스들이 많고 하나하나 중요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이번 주에 다 담을 수는 없고 다음 주에 과연 5위부터 그러면 최고 뉴스 1위는 무엇인지, 신인균 박사와 함께 다음 주에 살펴보겠습니다. 청취자분들 다음 주 이 시간 기대해 주십시오. 박사님 고맙습니다.

기사 작성 김진국,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