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명예시민이란 미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이 특별한 업적이 있는 사람에게 미국 대통령이 선정하여 명예시민권을 수여하는데, 1963년 4월9일 영국의 전 윈스턴 처칠 수상이 미국 명예시민권을 받았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나치 독일이 일으킨 2차 세계대전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전 수상의 공을 인정하고 미국국민들의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날 윈스턴 처칠 수상은 수여식에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옥스포드 대학교 축사에서 학생들에게 단 두 마디 말로 격려를 했습니다.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지금까지 미국 명예시민권을 받은 사람들 중 생존 기간에 받은 사람들은 단 두명 인데 그 중 한명이 바로 윈스턴 처칠 입니다.
4월11일 한미 정상회담이 미국의 수도 워싱톤에서 열려 이번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한반도 평화와 화해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지만 여전히 국가 정상들은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독일에서는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를 알리는 행사들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독일의 유일한 북한인권단체 기관인 "사람" 입니다.
단체 이름이 "사람" 인데요, 이는 정치적의도나 종교적 의도가 아닌 북한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변하고 또 이 단체의 유일한 목표가 북한사람들의 인권을 위한 모든 활동이 기본이기때문에 단체명을 "사람" 으로 부릅니다.
“ 사람” 에는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배우, 심리학자, 부동산에서 일하는 사람, 대학생 인턴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 있는 북한 반 인도철폐 국제연대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도 북한 반 인도철폐 국제연대와 함께 하는데요, "사람"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한지애씨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질문: 4월2일부터 4월14일 까지 독일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어떤 행사 인가요?
한지애" 사회,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단체들이 네트워크를 쌓고 협력하면서 하는 행사인데 매년 4월마다 진행이 되며 올해는 "사람" 단체도 정치, 인권분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사람 단체는 이 기간에 어떤 행사들을 진행 하는가요?
한: 대학교에서 나가서 하는 것도 있고 시내중심에 있는 공간을 빌려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게 하며 마지막 날에는 사람 사무실 벙커에서 일반 대중들 보다는 같은 인권분야, 국제사면기구를 비롯한 단체들과 만나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인권에 대해 함께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토론할 예정 입니다
질. 수요일 한국의 북한 반 인도철폐 국제연대와 함께 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어떤 행사였는가요?
돌격대 개념을 설명 하면서 인민반, 일반 대중들이 어떤 형식으로 돌격대에 참여 하는지 대해서와 노동의 형태가 강제노동이며 인정이나 대우를 받지 않고 국가에 충성하라고 강요한 노동이기에 결국은 인권으로 봤을때 엄청난 인권유린이며 모든것이 일상에 연결되어 있기에 비판도 할수 없는 구조적인 형태로짜여져 있는 강제노동에 대해서 공유했습니다.
질.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 반응들 중에서 혹은 어떤 질문들이 있었나요?
북한에서는, 질문인데 무료교육, 무상 치료라고 하는데, 세금을 안 걷냐, 세금을 어떻게 걷냐는 답변에 무상이라고 해서 모두가 무상인것이 아니고 결국은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것이 없고 소득세, 전기세, 물세 같은 것은 있고 나머지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 세금 상태로 인민들에게 부과되는 여러가지 물질적 부담들이 있으며 시스템이 없으며 서양식이나 다른 나라처럼 세금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없고 다양하게 세금을 거두기에 오히려 다양한 양상이 복합적으로 있어 사실 그렇게 본다면 더 문제가 많은 인민들 개개인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더 큰 문제가 많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북한주민들의 인권유린을 알리는 횔동가들이 많아지면서 외국인들은 미디어나 신문에서 보여주는 북한이 아닌, 실제로 북한주민들이 살아가는 내부에 대해서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