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취업능력 향상위한 사업 추진
2002.05.20
남한의 탈북자단체인 '북한이탈주민후원회'가 이달과 다음달 남한내 탈북자들의 일자리 확보 능력을 향상 시키기위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이 후원회는 노동부와 채용정보회사와 함께 이 달 22일과 다음달 1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나흘동안 탈북자들의 능력과 적성 등에 대한 체계적 조사와, 전문가와 경험자들의 취업성공 및 실패 사례, 개인사업 차리는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후원회는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탈북자 취업 박람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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