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한일 FTA 협상의 새로운 장벽으로 떠올라”

200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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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제품을 남한산으로 인정할지 여부가 남한과 일본간의 자유무역협상에서 새로운 문제로 떠오 &# xB974;고 있다 &# xACE0;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습니다.

남한 정부는 작년 11월 싱가포르와 타결한 자유무역협정 협상에서 북한 경제특구에서 생산된 제품이 남한을 통해 싱가포르에 수출될 경우 남한산 제품과 똑같은 특혜관세를 부여받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남한 외교통상부의 한 간부는 일본과의 자유무역 협상에서도 똑같은 주장을 할 것이라고 아사히신문에 밝혔습니다. 남한과 일본은 금년 중에 양국간 자유무역협정을 타결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아사히신문과의 회견에서 남한 측이 개성공단제품과 관련해 아직 정식으로 제안을 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그러나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로 인해 일본 &# xC815;치권에서 대북 경제제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성공단제품을 남한산으로 인정해달라는 남한 측의 요구는 쉽게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연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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