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RFA 10 대 뉴스] ⑦ 13개월 만에 재개된 이산가족 상봉

워싱턴-김진국, 노정민 kimj@rfa.org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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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마지막날인 지난 11월 5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마친 남측 임봉국(87)씨가 버스를 타고 떠나며 북측 최고령 상봉자인 부인 안순화(96)씨와 아들 임종식, 딸 임옥순씨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제18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마지막날인 지난 11월 5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작별상봉을 마친 남측 임봉국(87)씨가 버스를 타고 떠나며 북측 최고령 상봉자인 부인 안순화(96)씨와 아들 임종식, 딸 임옥순씨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제18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로 한국의 94명이 지난 10월 말, 북한의 97명이 11월 초 금강산에서 꿈에도 그리던 가족을 만났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1년 1개월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됐지만 상봉 정례화를 논의한 남북적십자 회담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국적십자사에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13만 명 중 사망자를 제외한 8만 명이 하루하루 가족상봉의 기회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이산가족의 상봉 정례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주요 내용 (정보라 기자 참여)

18차 이산가족 상봉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월 3일 부터 5일까지 금강산에서 800여 명이 60년 동안 그리던 가족과 상봉

한국내 상봉 신청 대기자 8만명
- (대한적십자사 홍보담당자) 통일부의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 중 직계가족과 고령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으로 상봉대상자 선정. 해외 이산가족도 한국 내 이산가족과 같은 자격 부여

시급한 상봉 정례화, 긴장고조로 합의 실패
- 북한 연간 3-4차례 상봉 제의 하지만 남측에 대북지원과 금강산 관광재개의 조건 제시로 진통, 10월 말 회의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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