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불법적인 ‘돈 작업’ 업자들을 소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송금할 때 국영 은행이나 체신소를 이용하라는 건데 주민들의 반발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문점이나 남북 국경의 대북 방송 시설로 직접 송환 의사를 전달하거나 유엔이나 중국 등 제3자를 통해 송환 논의를 타진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북한이 향후 미북협상에 나설 경우 과거와 같은 단계적 방식, 즉 ‘스몰딜’이 아닌 일괄타결 방식을 선호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에서 손전화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수리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돈 잘 버는 최고의 직업으로 불린다는 소식입니다.
한덕수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국 군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적극적인 대미공세를 통한 이른바 '통미봉남' 전략으로 나설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은 미국과 적극적으로 공조하는 노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전문가들로부터 제기됐습니다
군인들이 개인 장구(장비)류를 내다 팔아 군 당국이 이걸 막는데 고심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이런 군인들의 일탈은 경제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장기간의 각종 생필품 부족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북한이 원산 갈마 해안 관광지구 내 카지노와 놀이공원 등 주요 시설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단 위성사진 업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만 개장 목표 시점인 6월까지 두 달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일부 시설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5월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참석 여부가 주목됩니다.
한덕수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하고 “북한의 군사도발과 사이버 공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