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강유-한의사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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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병원 관계자가 A형 간염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서울의 한 병원 관계자가 A형 간염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하게 삽시다. 이 시간 진행에 이진서입니다.

최근 남한에선 A형 간염 환자가 갑자기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신고된 A형 간염 환자는 열명 중 일곱명이 30-40대로 이 나이대의 사람들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병균을 물리치는 물질 즉 A형 간염 항체가 약한 것으로 남한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A형 간염 대해 동의사 강유 선생님의 도움 말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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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갑자기 남한에 A형 간염 환자가 늘고 있다는 보도인데 어떤 것입니까?

강유 동의사: 예. 요즘 전국에 A형 간염 비루스 전염에 대하여 보도하는데 순식간에 여러 곳에서 발병하고 그 숫자가 불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간염 비루스 A형은 유행성 간염 비루스입니다. 이 간염 비루스는 입을 통하여 전염되는데 주로 음식물, 식기, 놀잇감에 의하여 감염됩니다. A형 간염 비루스를 여과성 비루스라고 하는 것은 그 어떤 여과 장치에도 걸러지지 않고 통과 되기 때문입니다. 전염원은 주로 혈액과 대변인데 지금 A형 간염에 전염되어 앓고 있는 환자의 분변과 만성환자의 분변 그리고 비루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A형간염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북한에는 B형 간염 환자가 많기 때문에 외부세계에서 의약품을 지원하는데 A형 간염과는 어떻게 다른겁니까?

강유 동의사: 강유 동의사: 네. 북한에는 A형 간염 환자도 많고 B형 간염 환자도 많습니다. A형 간염은 환자의 분변에서 손과 음식 물을 담는 식기와 물컵, 잘 씻지 않은 남새, 잘 익히지 않은 음식 등 입을 통하여 전염됩니다. 그러나 B형 간염은 피를 통해서 전염됩니다. 주로 병원에서 전염되는데 주사기를 개별화하지 않았거나 주사기 소독을 철저하게 하지 못한 것이 간염을 전염시키는 전염원으로 됩니다. A형 간염이나 B형간염 모두 여과성 비루스로 전염되는데 앓는 증상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중시해야할 것은 이 두가지 간염을 앓고 난후에 A형 간염은 면역력이 공고하지만 B형 간염은  약1년동안만 면역력이 생기고 없어지기 때문에 다시 간염에 전염될수 있습니다.

기자: 간염 증세는 어떤 것입니까?

강유 동의사: 네. A형 간염은 제일 먼저 잠복기를 걸치는데 사람의 면역력에 따라 잠복기 날짜가 일정하지는 않지만 보편적으로 입을 통하여 전염되었을 때는 15일에서 40여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형 간염에 전염되면 전구기, 황달기, 회복기 이런 단계를 걸치면서 앓게 되는데 어떤 병예에서는 전구기가 일정치 않으며 또 어떤 예에서는 전구기가 없이 황달기가 오는 환자도 많습니다. 증상을 보면 제일 많이 나타나는 증세가 소화기 증세입니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명치 밑이 아프고 구역이나 트림이 많이 납니다.

기자: 아이들의 경우도 같은 증세를 보입니까?

강유 동의사: 소아들 경우에는 전염 초기부터 메스꺼움과 구토, 배 아픔, 설사가 있습니다. 거의 모든 예에서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면서 맥이 없고 온몸이 나른하면서 체온은 38도 미만으로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감기처럼 온몸이 오슬오슬 춥고 38도 이상의 열이 나면서 머리, 허리와 근육이 아프고 콧물, 기침, 재채기를 하는데 이런 유형에서는 초기에 감기로 오진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환자들은 갈증은 없는데 목이 마르고 입안이 쓰면서 타액이 적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자: 일단은 황달이 오면 증세가 심해진다고 보면 되겠군요

강유 동의사: 네, 황달이 오면 주로 눈 안쪽 흰자위에 생기면서 온몸으로 황달이 퍼지는데 피부가 부드러운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팔다리와 전신으로 번집니다. 이때는 간장은 커지고 맥박은 떠지며 혈압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오줌색은 노랗고 대변은 회색이고 피부가 몹시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환자가 자꾸 피부를 긁습니다.

기자: A형 간염 진단은 어떻게 합니까?

강유 동의사: 네. 우선 병원에서는 환자의 혈액과 소변을 채취해서 검사를 해보면 특성 물질에 반응하는 것을 통해 간염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기자: 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어떤 것입니까?

강유 동의사: 네. 먼저 개인 위생으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간염을 비롯하여 입으로 전염균이 들어오는 것은 거의 모두 손에 의하여 전염되기 때문에 손의 위생상태가 각별하게 중시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식기소독입니다. 식기를 무조건 45분 이상 끓이어야 합니다. 북한 전역에 있는 병원과 진료소에서는 거의 모두 자불기를 이용하여 주사기를 비롯한 의료기구들을 끓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날 북한에서는 이 진료소나 병원에서 주사기를 제대로 끓이지 않고 사용하여 간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전염병이 발병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병원과 가정들에서 소독하려면 반드시 규정된 시간 동안 끓여야 멸균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음은 화장실을 위생적으로 만들고 관리해야 합니다. 지금의 북한 화장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정도의 불결한 화장실입니다. 분변 처리는 물론 화장실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사용하는 세대들이 돌아가면서 청소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위생관리를 온전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은 그 나라 국민의 의식 수준과 문화 수준, 그 나라 발전상을 보여준다.”고 어느 외국 사람의 말인데 참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간의 건강은 참 중요한데요. 감염이 아니더라고 간을 보호하는 민간요법 어떤 것이 있는지요.

강유 동의사: 네. 간장의 기능을 높이는 한약이나 음식이 다른 장기보다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간장이 우리몸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약으로는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 대추, 오디, 복분자 등 이런 한약재가 좋습니다. 이런 약재들을 주로 차를 만들어 장복하던지 아님 몇가지씩 합쳐서 환을 지어 먹어도 효과가 좋게 나타납니다.

이상에서 말하는 것은 간을 보호하는 예방 차원에서 한약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간염에 전염되었다면 병원에서는 링거 주사외에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한약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황달이 나타나지 않아도 간염에 전염된 것이 의심되면 생당쑥100그람에 감초50그람에 물500그램두고 달여서 한번에 다 마십니다. 하루 아침과 저녁 이렇게 약10일간 이 약을 먹으면 황달이 없어지고 대변색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피부가 가렵던 것도 사라집니다.

기자 : 오늘의 주제인 A형 간염에 대하여 정리해 주십시오.

강유 동의사: 네. A형 간염은 잠복기가 여러 유형이고 전염되어 앓는 형태도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오진이 많은 전염병 중 하나입니다. 감기라고 하여도 초기부터 눈안굽 흰자위에 노란 색깔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일 없이 피곤한 증상이 계속됩니다. 아무리 영양가 높은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면서 속이 덧부릇하고 여러날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여도 맥이 없는 증상이 계속될 때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A형 간염 환자 중에는 건강한 환자도 있기 때문에 이런 환자와 접촉하고 음식을 나누었다면 감염될 수도 있다는 상식을 모든 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료수 사용에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북한은 개별 컵을 이용하여 물을 마시는 것은 가정집에서나 집단 합숙들에서도 볼 수 없습니다. A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음료수를 마실 때 개별 컵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로 A형 간염이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끓여 마시어야 합니다. 5월 달은 위생주간으로서 절기 적으로도 여러 가지 질병이 발병하거나 도지는 시기입니다.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단위생도 좋지만 개별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재삼 강조 부탁드립니다.

기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강유 동의사: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남한에서 번지고 있는 A형 간염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동의사 강유 선생님 진행에 저 이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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