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들의 선택, 콩국수

워싱턴-김효선 kimh@rfa.org
2020.07.07

안녕하세요. 남북의 맛과 멋 김효선입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씻어주는 별미로 콩국수만한 음식도 없죠? 국수를 후루루 말아 넘기며 시원한 콩 국물 한모금 들이키면 흐르던 땀도 쏙 들어가고 건강함으로 배까지 든든해집니다. 남한에서 콩국수 하면 냉면과 쌍벽을 이루는 여름철 대표 음식입니다.

몇 년 전 ‘우리 민족끼리’에서 북한이 자랑하는 북한향토음식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콩깨국수가 소개되었는데요. 다른 소개된 음식보다 비교적 주민들이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음식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무더운 요즘, 음식문화 평론가 윤덕노 작가님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콩국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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