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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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이번 주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가장 큰 뉴스는 록 밴드 ‘퀸’의 내한이 아닐까 합니다. 퀸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인데요. 이 수식어에 다른 토를 달기 힘든 게 1973년에 음악활동을 시작해서 70-80년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그래서 팀의 구성원들도 대부분 70대 초반이거든요. 왕년에 잘 나가던 록 밴드가 한국을 방문해서 화제냐고요. 그렇다면 퀸이 한창 때 좋아했을 지금의 중년층 이상만 신나 있을 텐데요. 10대, 20대도 퀸의 내한을 반기고 있습니다.

바로 영화 덕분인데요. 그룹 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2018년 10월 개봉했는데 한국에서만 천만 명 가까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퀸을 원래 좋아하던 사람들부터 새로 알게 된 젊은 층까지 이번 주말 진행될 퀸의 내한 공연을 주목하게 된 거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는 공항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가 록 밴드에 들어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가 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 일단 노래부터 듣고 얘기 이어가 볼까요?

퀸의 ‘Somebody to love' 오늘 <음악 산책> 첫 곡으로 전해드립니다. >> 방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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