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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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비루스는 온 세계 사람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경제에도 큰 피해를 줬습니다. 남한에서는 특히 꽃을 키워 판매하는 화훼 농사의 피해가 큽니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인데요, 화훼 농사를 돕기 위해 꽃을 선물하는 릴레이식 깜파니아입니다. 예를 들어 김 씨가 이 씨에게 꽃을 선물하면, 꽃을 선물 받은 이 씨가 박 씨에게, 박 씨는 최 씨에게 꽃 선물을 하는 방식이죠. 이렇게 서로 바통을 주고 받듯 꽃 선물을 하면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꽃은 희망이고, 사랑인 것이죠.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