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생활에 지쳐 결심한 남한행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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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외무성 “북 인권 전혀 개선되지 않아” 붉은 깃발을 든 북한 보안원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택시를 세우고 있다.
/AFP

진행자 :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분과 이 시간 함께 꾸며갈 텐데요. 직접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허예지 : 안녕하세요, 허예지라고 합니다.

진행자 : 허예지 씨, 자기소개 짧게 부탁드릴게요.

허예지 : 저는 2009년도에 북한을 떠나 2010년도 남한에 왔습니다. 북한과는 전혀 다른 남한 생활에 적응하느라 많이 방황하다 뒤늦게 2018년에 대학교에 가게 됐고, 현재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허예지 : 통일에 대한 갈망이라고 할까, 남북한 언어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게 주어진 어떤 의무감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국어국문학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진행자 : 남한에 정착하기까지 많이 힘들었다고 했는데, 어떤 점이 북한과 가장 다르고, 그래서 적응하기 어려웠나요?

기사작성: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최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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