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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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밥을 먹으면 친구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해지고 싶다거나 함께 하고 싶을 때 "우리 식사한 번 같이해요" 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함께 밥을 먹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죠.

하지만 남북한 오랜 분단의 시간으로 생활 방식이나 생각 그리고 음식 문화의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민족은 뿌리가 하나이고 남북한 각자 독특한 음식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남북의 맛과 멋'에서는 남과 북의 음식 문화를 통해 우리민족의 역사와 지금의 현실을 알아봅니다. 오늘은 남북한 사람 모두 좋아하는 건강식 '오리고기'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음식문화평론가 윤덕노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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