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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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모습.
사진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국무부는 28일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연달아 발사한 데 대해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북한의 이러한 노골적인 국제의무 위반은 한반도 상황을 더 불안하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추가 도발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앞서 한반도에서 혼란과 전쟁을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미국도 한반도에서 전쟁 발발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의 전략사령부는 북한이 한국 시간으로 28일 미사일 2발을 발사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북미 지역에 위협을 가하지도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유엔의 스테판 듀자릭 대변인도 2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은 어떠한 추가 도발 행동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듀자릭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태는 극도로 우려스럽다(extremely troubling)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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