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핵기술을 북한과 이란에 수출한 것으로 파키스탄 핵과학자에 대한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22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과 유럽정보기관, 국제핵사찰요원 들이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인 압둘 카데르 칸에 대해 장기간 걸쳐 조사한 결과 핵무기 개발의 핵심 기술인 우라늄 농축 기술이 파키스탄으로부터 북한, 이란 등 다른 나라에 이전됐다는 증거를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미 정보관리의 말을 인용해 유럽으로부터 우라늄 농축기술을 훔쳐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칸의 이름을 딴 '칸 연구소'가 파키스탄 핵기술과 북한미사일 기술의 '교환거래'에 중심적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