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전 북한공작원, 일에 군사정보 제공


200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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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북한의 고위정보 공작원이었던 인물이 지난 98년 가을 베이징 일본 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해 일본으로 입국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산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습니다.

이 인물은 당시 일본 대사관측의 배려로 중국인을 가장해 입국비가가 발급됐으며 일본 입국후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기술에 관한 정보를 일본측에 자세히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 입국후 적은 생활비로 생활하면서 국적이 불명인 상태로 놓여 불안을 느낀 본인이 신분 보장을 요구하면서 외무성등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드러났다고 산케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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