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탈북자문제 곧 입장 변화전망, 미 관리

중국은 머지않아 자국내 탈북자문제에 대한 입장에 변화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존 크레이너 미국 국무부 인권 노동 차관보가 27일 밝혔습니다.

크레이너 차관보는 최근 중국방문에서 돌아온 직후 자유아시아방송 위구르어 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중국 지도자들은 탈북자문제 역시 중국의 인권문제란 점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며 그같이 말했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조만간 북한 난민문제를 처리할수 있는 좋은 방법을 마련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