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 IAEA 사찰단원 중국 도착

북한이 추방한 두명의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원이 31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서방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경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두사람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미 밝힌 내용 외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일체 함구했습니다.

IAEA 위원: We have no further comments to what was said in IAEA press release.

한편 이에 앞서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날 북한의 사찰단원 추방조치와 관련해 대변인을 통해 "핵확산금지조약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북한은 핵시설 에서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