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민주화운동본부, 제네바에서 북한인권 상황 고발계획

2005-03-23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지난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된 제61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오는 4월 중순경 상정될 ‘대북인권결의안’ 통과를 위한 국내외 북한인권단체들의 활발한 로비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남한 북한인권단체인 북한민주화운동본부도 5-6명의 회원들을 파견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고발과 북한 내의 추악한 인권상황’등을 고발하게 된다고 동 본부 박상학 사무국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 전화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가 회견했습 &# xB2C8;다.

제 61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오는 4월 중순경 상정될 예정인 ‘대북인권결의안’ 통과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네바 현지에서 북한의 인권상황을 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박상학: 우리 운동본부에서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이라든지 북한정치범 수용소에 수감이 됐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서 국제사회에 북한의 인권상황을 널리 알림으로서 북한정권이 말하고 있는 - 북한에는 인권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아요? - 그것에 대한 반박으로 증거를 통해 알리려고 합니다.

몇 명이나 참가합니까?

박: 유엔북한인권위원회에 직접 증언할 2분과 이 행사기간에 북한의 인권문제 가지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운동본부 차원에서 한-두 분 등 5-6명을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어떤 실상을 고발합니까?

박: 먼저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대해서 알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정 &# xCE58;범 수용소뿐만 아니라 일본 방송이 방영을 한 회령의 공개처형, 어린이들의 열악한 기아상태 등 이런 현존하고 있는 북한의 내부 상황을 있는 그대로 알리려고 합니다.

북한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해서 남한정부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박: 1, 2차 때 남한정부는 한번은 보이콧하고 한번은 불참하고 했으니까 이번에도 남한정부의 대북관을 갖고는 도저히 북한인권결의안에 남한정부가 찬성한다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우리 &# xC758; 바램이라면 남한정부가 응당 유럽이나 세계의 어느 나라 보다도 북한인권문제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북한인권결의안에 적극 찬동할 것을 바라지요.

그리나 남한정부가 어찌 나오든 우리는 어쩌든 탈북자들로서 북한의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인권의 신음소리를 우리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국제사회가 북한인권상황을 어떻게 대처하기를 바라십니까?

박: 지금 반세기 이상을 걸쳐서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유독 아버지와 아들로 연결되는 봉건식 수령 절대독재 하에서 인권의 초보적인 가치를 다 말살 당하고 현대판 노예처럼 (김정일의 노예처럼) 살고 있는 북한주민들,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남녀노소 가림 없이, 일반 주민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그 잔인한 공개처형을 자행하고 있는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북한의 핵문제보다도 더 선행되어야 할 주요한 북한의 열악한 인권문제에 대해서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김정일 절대독재정권을 타도해야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한 국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박: 북한정권과 남한사회와는 공존이나 공생할 수 없는 정권이기 때문에 우리는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면서 김정일 수령 절대독재정권 타도를 함께 말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