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국문화

워싱턴-이장균 leec@rfa.org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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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도계읍 구봉산 자락 산촌 농가에 밭을 매는 농기구 호미가 줄지어 걸려 있다.
강원 삼척시 도계읍 구봉산 자락 산촌 농가에 밭을 매는 농기구 호미가 줄지어 걸려 있다.
연합뉴스

-한국산 농기구 ‘영주 호미’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에서 인터넷 구매 급증

-전체 수작업으로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

-‘넷플릭스’ 전세계에 한국드라마 배급으로 한국의 ‘갓’도 아마존에서 인기

-이미 한국의 포대기, 돌솥 등 해외 온라인 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 된 적 있어

-일본 관광객 한국재래시장 들러 반드시 찾는 ‘요술버선’

-다빈치 작품, 루브르 박물관의 고서 등 세계적 유물 복원 작업에 한국의 한지 사용

-세계 유명 복원전문가들에게 인정 받은 한지의 내구성, 보존성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노래라든가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전 세계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른바 한류를 보면서 한국인으로서 참 뿌듯하고 자랑스런 마음을 같게 됩니다.

북한주민 여러분의 마음도 저와 마찬가지라 믿습니다만 우리의 한류가 노래 그러니까 K-팝,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오랜 농기구, 공예품 같은 가장 한국적인 것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얘기인지 오늘 열린 문화여행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문화평론가이신 동아방송예술대 김헌식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헌식 : 네, 안녕하십니까?

이장균 :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게 바로 호미에요, 선뜻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우리 시골의 마당 한

켠에서 볼 수 있는 건데 요즘 어린이들 가운데는 아예 못 본 어린이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호미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쇼핑 공간 그러니까 손전화나 컴퓨터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면 바로 배달이 되는 세계적인 인터넷 주문 공간입니다만 미국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한국의 농기구인 호미가 굉장히 잘 팔리고 있고 인기가 있다 이런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만…

(insert :  KBS, SBS 등 외국에서의 호미인기에 대한  남한 방송 보도)

이장균 : KBS, SBS, MBC 등 남한의 여러 방송에서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는 호미에 관한 보도 잠시 들어봤습니다만 무슨 얘기들인가요?

한국산 농기구 ‘영주 호미’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에서 인터넷 구매 급증

김헌식 : 네, 지난해부터 이른바 ‘영주호미’라고 하는 브랜드, 즉 상품이름인데요, 선 주문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미국으로 보내기가 무섭게 다 팔린다고 합니다.

한국 내에서는 4천원, 미화 4달러 정도하는데 미국에서는 14달러에서 25달러로 국내에서 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 가드닝, 그러니까 원예부문에서 톱 텐, 즉 판매순위 10위 안에 들면서 2천개 이상 팔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기역자로 꺾인 호미는 손삽만을 쓰던 외국인들에게는 혁명적인 원예용품이라는 찬사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호미를 쓰기 전에는 정원을 어찌 가꿨는지 의문이라거나 검불 제거에는 최고라고 하면서 아마존의 구매 평가를 이렇게 후기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영주호미를 인터넷으로 판매하게 된 결정적 역할을 한 분이 신웅철 씨인데요, 대장간을 자주 방문하다가 영주호미의 우수성을 보고 해외에서도 팔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2013년부터 이베이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호주, 독일,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웅철 씨는 이제는 주력인 호미 외에도 제품생산의 다양화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장균 : 영주 호미라고 하는 것 보니까 아마 경상도에 있는 영주 같은데 영주 호미를 만드는 대장간은 어떤 곳인가요?

전체 수작업으로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

김헌식 : 네, 영주대장간은 석노기 대표가 4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요,  경상북도가 최고의 장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수작업으로 영주호미를 만드는데요, 무엇보다도 호미의 쇠가 중요하죠, 그래서 불에 여섯 번, 일곱 번 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해서 망치질을 해서 쇠날을 만듭니다.

호미를 만들 때도 도라지 캐는 호미, 밭 매는 호미, 안동에서 쓰는 호미 등 용도별, 지역별로 호미의 종류를 다양화했다고 합니다.

이장균 : 사실 대장간이 전국적으로 많이 사라져서 남아 있는 게 얼마 안될 것 같습니다만 정말 한 가지 일을 열심히 하면 언젠가 빛을 본다 이런 말이 딱 들어맞는 분이 이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주 호미에는 어떤 비밀, 비결이 담겨 있길래 이렇게 인기를 끄는 걸까요?

김헌식 : 네, 일단 서구에는 수작업이 필수인 대장간 자체를 찾아보기가 힘들고요, 또 중요한 것은 호미가 구부러지는 각도인데 호미 자루와 호미 날이 구부러지는 일정한 각도를 오직 눈으로 봐야 하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호미를 쓰는 농부들의 말은 하루 종일 호미를 써도 팔이 아프지 않고 편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뒤늦게 문제도 있었습니다. 영주호미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중국에서 가짜 영주호미를 만들어서 국내로 들여와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인터넷 판매를 통해서 외국에서 판매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희망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music / program ID)

이장균 : 호미 얘기를 했습니다만 전 세계적인 규모의 인터넷을 통해서 물건을 주문하고 배달 받는 아마존에 우리 조선시대의 모자가 등장했다는 소식도 있네요. 어떤 얘기입니까?

‘넷플릭스’ 전세계에 한국드라마  배급으로 한국의 ‘갓’도 아마존에서 인기

김헌식 : 그렇습니다. 최근 아마존닷컴에는 '한국 드라마 킹덤의 전통 모자'라는 상품명으로 조선시대 갓 여러 개가 등록됐습니다.

이 상품들은 40달러에서 120달러 사이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모자 뿐만이 아니고 흰색 두루마기 등의 전통 의복이 연관 상품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한 판매자는 "당신이 킹덤을 시청했고, 그들이 멋진 모자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면 여기 한국 전통 모자가 있다"고 갓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 세계적인 인터넷을 통한 영화공급업체인 넷플릭스는 조선시대 배경의 좀비 드라마 '킹덤'을 전세계 190여개국에 공개했는데요, 이 드라마 킹덤을 시청한 해외 이용자들은 등장인물들이 착용한 조선시대 모자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실 개화기 때 조선을 방문했던 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는 "조선 사람들은 대체로 소박하지만 모자만큼은 예외적으로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고 자신의 책에 쓴 바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서양인들이 한국의 모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장균 : 이렇게 우리의 호미라든가 심지어는 우리의 옛날 조선시대의 갓 등이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에는 역시 인터넷 망,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정보통신의 발달, 그리고 한국의 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영화를 공급하는 대형공급회사 넷플릭스 등을 통해서 전세계로 방영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전세계 인터넷 시대에 유일하게 전세계로 연결이 되지 않는 곳이 북한입니다만 그런 점이 참 아쉽습니다. 세계적으로 무엇이 유행을 하고 있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는 인터넷에 들어가면 금방 알 수 있는데요, 북한에서는 외부세계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깜깜한 형편이죠.

북한이 개방이 되고 세계 여러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그런 데까지 가려면 역시 인터넷 개방이 필수적이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마존에서 우리 고유의 상품이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이미 한국의 포대기, 돌솥 등 해외 온라인 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 된 적 있어

김헌식 : 그렇습니다.  음식의 온기를 오래 지속시켜주는 돌솥, 시골 할머니들이나 사용할 듯한 촌스러운 무늬의 극세사 호랑이담요 등이 날개 돋친 듯 팔린 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많이 주목을 받은 것은 엄마와 아기를 밀착시켜주는 한국의 포대기입니다. 이미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리에 판매돼 왔는데요, 해외에서도 포대기(Podaegi)라는 한국식 이름으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검색 사이트 구글에서 포대기(Podaegi)를 검색하면 7만여개의 검색결과가 뜨며 포대기를 착용한 해외 엄마들의 사진과 사용방법, 후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 올랜도블룸·미란다커 커플 등 대표 헐리우드 배우들이 포대기를 착용한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헐리우드에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평균 54달러 정도인데요, 관련된 재미있는 글이 있습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리사 올랜디 코너(Lisa Orlandi-Korner)는 웹사이트 소개 글을 통해 "쉽게 잠들지 않아 고생했던 첫째 딸을 포대기에 감싸는 순간 거짓말처럼 잠이 들어 놀라웠다"며 포대기를 팔기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아이와 정서를 교감하는 기분이 더 강했을 뿐 아니라 가벼워서 다른 일을 함께 하기 좋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포대기는 영국 뿐 아니라 미국의 '투게더 비(together be)', '아마존' 등 해외 여러 사이트에서도 판매 되고

있습니다.심지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포대기 매는 방법' 등을 상세히 담은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누리꾼들은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이다" 이렇게 글을 달아놓기도 했습니다.

이장균 : 우리가 옛날에 쓰던 많은 생활용품들이 그냥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고 오랜 동안의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렇게 그 진가를 인정 받는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일본 관광객이 한국 재래시장을 들리면 가장 사고 싶어 하는 물건 가운데 요술버선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버선인가요?

일본 관광객 한국재래시장 들러 반드시 찾는 ‘요술버선’

김헌식 : 우리에게는 ‘할머니 버선’ ‘할머니 덧신’으로 잘 알려진 화려한 무늬의 버선입니다. 알록달록하고 참 화려한데요, 할머니들이 많이 신는 버선입니다. 특히 겨울이나 초봄까지 많이 착용을 하시는데요,

요술버선은 지난해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1월 일본의 한 만화가가 요술버선을 극찬하는 웹툰, 즉 만화를 트위터라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이후, 요술버선의 인기가 일본에서 급상승했습니다.

평가를 보면 “따뜻하다” “디자인이 화려하다” 등의 글이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장균 : 이렇게 뜻하지 않게 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의 전통 공예품이랄까, 농기구, 갓, 이런 것들이 외국에서 많이 팔리는 게 참 놀랍습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또 우리의 한지가 굉장히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 올해 서거 500주년을 맞는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손끝에서 탄생한 귀중한 작품 복원에 우리 종이 한지가 사용 된다고 하죠?

다빈치 작품, 루브르 박물관의 고서 등 세계적 유물 복원 작업에 한국의 한지 사용

김헌식 : 그렇습니다. 로마에 있는 세계적인 지류복원 전문기관인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중앙연구소(ICPAL)는 다빈치가 1505년 창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새의 비행에 관한 코덱스'(이탈리아 작품명: Il codice sul volo degli uccelli)의 복원에 한지를 쓰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의 왕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는 이 작품은 다빈치가 새를 관찰하면서 발견한 항공 공학적 법칙 등을 스케치와 함께 기술한 18쪽짜리 자필 공책입니다.

그런 소중한 유물인데  작품이 제작된 지 오랜 세월 흐른 데다 여러 군데를 옮겨 다니며 전시된 터라 곰팡이 등으로 심하게 오염돼서 복원할 계획인데 여기에 우리의 한지를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느 날 갑자기 나온 것 아니고요 지난 2년 동안 다빈치의 다른 작품, 자화상 등에 사용해 보니까 성공적이어서 이번에 ‘새의 비행에 관한 코덱스’에도 적용을 하기로 한 것이죠.

그래서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맞아 한지를 사용해 복원이 완료된 '새의 비행에 관한 코덱스'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져서 올해 어떤 모습으로 복원이 됐는지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장균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은 전세계의 문화유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귀중한 유산인데 거기에 우리의 한지가 복원작업에 쓰인다는 게 놀랍습니다.

김헌식 : 무엇보다고 이런 ICPAL의 인증을 받는 동시에 문화재 복원에 한지를 써도 좋다는 인식이 세계 문화재 복원업계에 퍼지게 된 그런 상황입니다.

앞으로 이탈리아, 로마를 벗어나 세계 여러 나라 박물관에서 한지를 이용해 문화재 복원을 더 활발하게 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이장균 : 실제로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세계3대박물관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여기에서도 고서적이라든가 기록문화재의 보수, 복원에 일본이나 일본이나 중국을 제치고 우리의 한지가 사용됐었다고요?

김헌식 : 그렇습니다. 최근  루브르 박물관은 소장 중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성캐서린의 결혼식'이라는 판화 및 10여 작품에 문경 한지를 사용해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그 동안 루브르박물관은 유물복원용으로 일본의 화지와 중국의 선지를 사용해왔는데요, 이번 복원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루브르 박물관이 다른 유물복원용에도 문경한지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경한지는 고려한지의 명맥을 잇는 한국 최고의 전통종이로 인정받고 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복원'과 '고려 초조대장경 복간사업',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 등에도 사용됐습니다.

이장균  :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한지의 장점을 요약해서 설명해 주시죠.

세계 유명 복원전문가들에게 인정 받은 한지의 내구성, 보존성

김헌식 : 네, 일반 종이보다 훨씬 질기고 튼튼해서 내구성과 보존성이 뛰어난 점을 참고했다고 로마의 누체 텔리 복원사가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원작의 재질, 색상 등과도 잘 조화를 이루는 측면도 이런 복원 마무리 작업에서 한지를 사용하기로 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특히 내구성에서는 한지가 천년 세월도 거뜬히 견디기 때문에 탁월하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앞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렇게 사용되고 또 이탈리아에서도 사용이 되기 때문에 범국가적으로 한지산업의 육성이 시급하고요, 남북이 이런 점에서 함께 과학적 연구와 전문가 교류, 작업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장균 :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남한 뿐 아니라 북한도 같이 함께 우리 한민족의 여러 가지 자랑스러운 것을 찾아보면 굉장히 많을 것이다, 전세계에 널리 알릴만한 것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남북이 함께 발굴하고 연구하고 우리 민족의 귀중한 유산들을 정리하는 작업이 곧 이뤄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program title music)

오늘 열린 문화여행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 우리 한국인 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요소들이 의외로 전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인기를 끌고 있다는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도 문화평론가이신 동아방송예술대 김헌식 교수님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헌식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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