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탈북자 남한정착 위한 ‘새터민 쉼터’ 운영


200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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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9월부터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남한 정착을 돕기 위해 ‘새터민 쉼터’을 운영한다고 포천시자원봉사센타 전용숙상담실장이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회견에는 서울에서 이현기 기자입니다.

경기도 포천시가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돕기 위한 ‘새터민 쉼터’ 운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새터민 쉼터’는 어떻게 운영이 됩니까?

전용숙 실장: 새터민과 우리 포천시의 시민들과 함께 하며 공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쉼터라고 해서 어떤 장소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먼저 자원봉사자 교육을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새터민과 장애우, 외국인 포천시민이 함께 (1000여명이 참여할)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가 된 다음에 탈북자들이 살아가면서 고충이 많이 있는 것 같아 좋은 가정연구소와 연계를 해서 상담 및 교육을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에 관한 상담도 할 것입니다.

이미 자원봉사자 교육을 마치신 걸로 알고 있는 데 몇 명이 주로 어떤 교육을 했습니까?

전용숙 실장: 30여개의 자원봉사자 단체에서 선발한 200여명이 참가를 해서 새터민을 바로 알기 위한 교육을 했습니다. 새터민과의 차이나는 의식이나 문화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교육으로 전문가를 초청을 해서 교육을 했습니다.

새터민 쉼터에서는 실제 탈북자들에게 어떤 주된 교육이 실시됩니까?

전용숙 실장: 아무래도 문화차이가 많아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동방예의지국의 한걸음이라는 예절교육을 하기로 했구요. 그리고 이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 우리 모두 한마음 체육대회 및 향토 음악 축제를 통해서 문화를 좀 더 좁혀서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습니까?

전용숙 실장: 이번에도 포천에서는 세계화 문화 체험을 했는데 그 안에서도 탈북 청소년이 참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천에는 청소년을 사랑하는 청사모의 상담팀이 있고 두 세군데 상담할 수 있는 센터가 있어서 그들과 연계를 해서 청소년을 위한 상담도 해주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포천시에는 탈북자 몇 가정이나 살고 있습니까?

정용숙 실장: 150여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특징은 거주지가 포천이고 일산이나 서울 쪽에 나가있는 분들이 많아서 같이 함께 활동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새터민 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전문봉사단도 꾸릴 계획도 있으시다면서요?

전용숙 실장: 전국적으로 적십자에서 많이 새터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고 그리고 1대1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십자와 연계도 해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활동은 언제부처 시작하게 됩니까?

전용숙 실장: 9월 중순경에 새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 계획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이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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