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6자회담 개최논의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는 29일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의 방북결과를 토대로 2차 6자회담을 다음달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푸잉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과 야무나카 미토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면담했습니다.

이에 앞서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는 야부나카 국장과 만난 뒤 위성락 외교부 북미국장, 푸잉국장등과 함께 실무 협의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