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적십자대표단, 평양으로 출발

일본의 적십자 대표단은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북한 일본간 적십자회담에 참석하기위해 북한으로 출발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전했습니다.

베이징을 거쳐 17일 평양에 도착할 일본적십자사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일본인 행방불명자 49명에 대한 북한측의 조사 진척상황과 조사 방법등을 자세히 알아볼 계획이며 지난 4월 열렸던 적십자사 회담에서 합의본 제 4차 일본인 처 고향방문 실시문제도 논의게될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