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 3/15/05

2005-03-15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북, OCHA 평양사무소 폐쇄 요구

북한이 지난 주 유엔 측에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평양사무소의 폐쇄를 요구한 것으로 일본 교도 통신이 대북 인도지원 업무 담당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15일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북한 당국이 폐쇄를 요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에 대한 외부의 감시를 줄이려는 목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유엔은 북한에 대한 긴급 지원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측의 재 &# xACE0;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북 총리, 22일 중국 방문

박봉주 북한 내각 총리가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22일부터 6일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5일 밝혔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 날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박 총리는 방중기간 &# xB3D9;안 원자바오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중 공동 관심사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문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국방, 한.중 국방장관회담 참석위해 30일 방중

윤광웅 남한 국방장관은 한.중 국방장관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윤 장관은 방중 첫 날인 30일 차오강촨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등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 장관의 중국 방문은 차오강촨 중국 국방부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01년 김동신 전 국방장관의 방중이후 남한 국방장관으로서는 4년 만에 중국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EU 올해도 북한인권결의안 상정할 것

유럽연합은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유엔인권위원회 연례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상정할 것 &# xC774;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르노 뮈즐리에(Renaud Muselier) 프랑스 외무차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버어마 벨로루시 등의 인권상황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2천3년과 2천4년 연례회의에서도 이미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했었습니다.

작년 결의안 표결은 &# xCC2C;성 29, 반대 8, 기권 16표로 통과됐는데, 남한은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기독인단체, 통일문제 국제포럼

남한과 재미동포 기독교인들이 조직한 아시아.태평양 인권협회는 15일부터 4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 상.하의원 등을 초청해 제2차 북한민주화 및 한반도 통일 전략에 관한 국제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미 동맹 무엇이 문제이며 통일전략’은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의 인권상황과 대처방안, 탈북자를 위한 한. &# xBBF8; 정치권의 역할 등을 토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국제토론회의 남측 참가자는 정기승 전 대법관, 천기원 두리하나 대표, 김성민 북한자유방송 국장 등이며 미국은 에드워드 로이스 연방하원 의원, 케네스 퀴노네스(Kenneth Quinones) 전 미 국무부 대북 담당관, 덕 앤더슨(Doug Anderson) 연방하원 국제관계위원장 보좌관 등입니다.

북한 종합시장 거래물품 중국산이 대부분

북한의 종합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품 대부분이 중국산이며 남한 상품도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이 &# xB0A8;한에서 제기 됐습니다.

북한대학원대의 양문수 교수는 ‘북한종합시장 실태, 파급효과, 성격과 의미’라는 논문에서 종합시장에서 북한산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탈북자들의 설명이라면서 평양의 경우 종합시장에서는 식량과 식료품을 포함한 전체 물량의 20퍼센트 정도만이 북한산 제품 &# xC774;라고 설명했습니다.

양 교수는 또 밀수방식으로 북한으로 흘러들어간 남한 제품도 종합시장에서 비공식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북한 무역상들은 선풍기, 냉장고, 텔레비전 등의 가전제품을 대량으로 수입해 팔고 있기 때문에 남한 상품의 유입량도 꽤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남측, 개성공단에 16일 전력공급 개시

남한의 한국전력은 오는 16일 북한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15개 남측 기업과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 xC5D0; 전력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 업체들은 자가 발전기를 가동해 전력을 공급받았으나 남측으로부터의 전기공급 선로가 개통되면 인정적인 전력공급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 전력은 설명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지난 1월26일 전력공급을 위한 배전선로 건설공사를 시작해 3월4일 준공했지만 특고압 전기공급에 따른 입주 업체들의 안전설비 점검 등으로 전기 공급을 미뤄왔습니다.

북핵 5개국, 중국에서 전문가회의

북한 핵문제 해결과 관련해 남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의 핵심 전문가들이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반도 문제 관련 민간전문가들도 토론회에 참가하며 북핵 6자회담 조기 재개를 위한 각국의 입장과 그에 대한 방안을 집중 토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측에서는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 미국은 조세프 디트라니(Joseph DiTrani) 국무부 대북담당특사 중국의 닝푸쿠이 외교부 한반도 문제 담당대사 등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북한 조류독감 설 북한에 정보요구

한편 WHO, 즉 세계보건기구는 북한 내 조류독감 발생설과 관련해 북한 당국에 정보를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딕 톰슨(Dick Thompson)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톰슨 대변인은 조류독감설이 남한 기업인이 북한 관리들과 만나서 들은 얘기에 근거해 아직은 소문 단계라면서, 현재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북한과 양자회담 없다 거듭 확인- 라이스 장관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미 국무장관은 미국이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양자회담에 나설 뜻이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현재 인도를 방문중인 라이스 장관은 15일 기존의 6자회담이야 말로 북한 핵문제를 다룰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도 신뢰할 만한 방법이라면서, 북한이 현재 양자회담을 추구하고 있지만 미국은 이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 &# xB2E4;.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