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 3/19/05

200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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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한반도 방위책임 점차 한국에 이양

미국은 한반도의 억지력과 방위력을 제공하는 책임을 점차 남한 측에 이양하고 주로 해상과 공중이라는 두 중심축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도널드 럼즈펠드(Donald Rumsfeld) 미국 국방장관이 18일 말했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가진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이 &# xAC19;이 밝히고, 남한은 활기 넘치는 경제와 튼튼하고 자유로운 정치 체제를 갖고 있다며 유엔군과 미국의 일부 지원을 얻어 안보 능력을 제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군 병력은 시간을 두고 주의 깊은 방법으로 남한 측에 한반도 억지 능력과 방위 능력 책임을 넘겨주고, 서울과 비무장지대에서 나와 해상과 공중이라는 두 중심축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연합전시 증원 연습, 본격 돌입

대규모 미군병력이 참가하는 2005년 ‘한미 연합 전시증원’ 연습이 1주일간 일정으로 19일 한반도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연습과 연계해 실시하는 한미 연합, 합동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도 이날 시작됐습니다.

올해 연습에는 주한미군 6천여 명을 포함해 모두 1만 7 &# xCC9C;여 명의 미군이 훈련에 참가합니다. 앞서 연습 참가를 위해 미 해군 항공모함과 순양함이 부산항에 입항했으며, 항모전단 소속 구축함 등 6척의 함정도 진해와 평택항으로 각각 들어왔습니다.

지난 1994년 처음 실시된 ‘한미 연합 전시증원’ 연습은 한미 양국군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해외 주둔 미군의 전개 능력을 훈련하고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남한 한나라당 대표, 방북 의사 피력

미국을 방문 중인 남한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18일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날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번 방미를 통해 미국의 정치인 등 관련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면서, 이곳에서 느낀 점을 김정일 위원장에게 솔직하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북한 핵문제 해결 방법과 관련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북한의 경제 재건을 위한 대담한 보상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6자회담 거부 시, 5자 회담도 선택 안

북한이 6자회담을 계속 거부하면 5자회담도 선택 방안 중에 하나라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일본 외무성 고 &# xC704;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북한 핵 문제를 갑자기 유엔 안보리로 가져가기 보다는 그 전에 5자회담을 여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해 북한을 제외한 5개 나라가 대처 방안을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러시아, 24-25일 북한 핵문제 협의

중국과 러시아는 오는 24일과 25일 베 &# xC774;징에서 북한 핵문제과 관련한 협의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핵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Alexander Alexeyev) 외무차관은 이번 협의를 위해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리후이 외교부 부장 조리 등과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 탈북자들 합동결혼식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남한의 탈북자 5쌍이 1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남한의 탈북자들을 돕고 있는 시민단체 ‘동포사랑’과 서울 ‘부활의 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동포사랑’의 우윤근 회장은 이날, 탈북자들이 자유와 기회의 땅인 남한에서 큰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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