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2009 10대 뉴스] ⑧ 7년만에 발생한 서해교전

워싱턴-노정민, 김진국 nohj@rfa.org
2009.12.24
dae_chong_305 서해 북방한계선 해상에서 지난 달 10일 발생한 대청해전에 참전했던 '참수리 325정' 승조원들이 지난 8일 오전 평택 해군2함대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북한이 올해 상반기 로켓 발사와 2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달리 여름 이후인 하반기 들어서는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오며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7년 만에 발생한 서해상의 남북해군 간 교전이 대화의 물꼬를 트기 시작한 남북관계를 위축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대청해전이 이후 남북관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요내용>

- 11월 10일, 7년 만에 3차 서해교전 발생

- 북한 경비정이 우발적으로 NLL을 넘었다는 분석과 의도적인 도발이었다는 분석.

- 이규상 기자 Q&A

- 한국과 북한의 해군력 차이 북한군 잡는 자이로, 파열탄

- 북한, 12월 21일 NLL 남측 수역을 해상 사격구역으로 선포

- 평온한 생활로 되돌아 온 대청도 어민들, 그러나 북한의 위협으로 불안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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