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RFA 10 대 뉴스] ⑧ '탈북자의 대부' 황장엽 전 비서 사망

워싱턴-노정민, 김진국 nohj@rfa.org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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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정과 국민훈장 무궁화장.
타계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정과 국민훈장 무궁화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2010년 10월 10일 서울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7세의 나이였습니다.

북한 평안남도 강동 출신인 황 전 비서는 러시아의 모스크바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김일성 종합대학 총장과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고인민회 외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북한의 대표적 지식인이었으며 북한의 근본 이념체제인 ‘주체사상’을 정립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직접 이를 가르쳤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1997년 한국으로 망명한 황 전 비서는 북한의 계속된 암살 위협 속에서도 북한의 민주화운동에 전념하며 제2의 삶을 살았고 한국 내 2만여 탈북자의 대부로서 북한 체제의 변화를 위한 탈북자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황 전 비서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의 탈북자뿐 아니라 북한 인권을 위해 일해 온 정치인과 인권운동가, 또 일반인에게까지 커다란 슬픔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황 전 비서의 생애와 북한 민주화를 위한 노력과 그리고 사망이 가져온 파장 등을 짚어봅니다.

주요 내용 (양희정, 정보라 기자 참여)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누구인가?
     - 북한의 근간인 ‘주체사상’의 정립한 황 전 비서의 망명이 주는 의미
     - 북한 민주화를 위한 황 전 비서의 활동

황 전 비서의 사망, 그 후
     - 한국 정치권, 탈북자 사회, 시민의 반응
     - 북한의 민주화를 위한 탈북자 사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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