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의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우크라가 달라졌어요” 미사일 요격률 80%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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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한반도의 군사 대치 상황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 보려는 '신박한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입니다. 한국의 자주국방 네트워크의 신인균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신인균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우크라의 장거리 미사일 공습

( 진행자 )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소강 상태를 보이는가 했다가 최근 아주 충격적인 공방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하루에 러시아 공군기지 3군데를 순차적으로 공격했다라는 사실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는데, 놀라운 것은 공격받은 러시아 기지들이 국경에서 500에서 60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먼 거리 아닙니까? 한반도의 휴전선에서도 북한 끝 정도 되는 또는 그보다 더 멀 수도 있는 거리인데요. 어떤 상황입니까?

( 신인균 ) 정말 놀라운 날이었는데요. 12월 5일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 새벽 6시에 우크라이나의 무기로 보이는 어떤 무기들이 러시아 사라토프주(州) 엥겔스 공군기지라고 하는 곳이 있어요. 러시아 최대의 전략 폭격기 들이 모여 있는 전략폭격기 기지입니다. 특히 여기는 러시아 공군이 사용하는 핵무기가 제일 많이 비축돼 있는 곳이에요. 이기지 그리고 모스크바 인근에 있는 랴잔주의 디아길레보 공군기지 여기는 핵폭격 사령부가 존재하는 곳이에요. 그러니까 굉장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죠. 디아길레보 기지도 역시 핵무기가 다량 보관되어 있으면서 백파이어(Backfire) 폭격기까지 배치돼 있는 기지입니다. 그리고 당일 오후 4시에 국경 근처 110킬로미터에 쿠르츠크 기지라고 있는데, 여기는 수호이 Su-30 전투기하고 미그 MiG-29 같은 전투기들이 주로 주둔하고 있는 기지까지 포함해서 3군데가 공격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기지는 국경에서 무려 620킬로미터 그리고 디아길레보 기지는 국경에서 540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방금 앵커께서 휴전선에서 북한 끝.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휴전선에서 평양까지 160킬로미터거든요. 그리고 평안북도 끝까지 300킬로미터 정도밖에 안 돼요. 그럼 휴전선에서 500에서 600킬로미터 할려고 하면, 어디냐 하면은 함경북도 제일 끝, 아오지라고 과거에 많이 불렀는데 그 지역 정도 가야 5-600킬로미터 정도 돼요. 그렇게 멀리 있는 곳을 우크라이나가 공격했고 그런데 이게 놀라운 것은 우크라이나는 이런 먼 곳에 있는 공군 기지나 이런 어떤 군사 시설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라고 판단이 되어 왔던 나라였고 또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2월 24일 이후로 길게 전쟁을 지금까지 해 오면서 러시아 본토에 있는 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대단히 자제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러시아가 본토가 공격 받으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 엄포 협박 이런 것들을 해 왔기 때문에 본토 공격은 최대한 자제해 왔는데 그러면서 연료 저장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 가끔 공격을 했는데 이렇게 하루에3군데의 공군기지 그중에서 두 군데는 무려 핵무기가 어마어마하게 보관돼 있는 그런 기지를 하루에 공격 다했다. 라는 놀라운 일이 발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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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러시아 탱크들.

러시아군을 공포에 떨게한 투폴레프

( 진행자 ) 놀라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두 가지 궁금함이 생기는데요, 하나는 그럴 능력이 있느냐 그리고 의도는 무엇인가인데요. 능력부터 질문하겠습니다. 국경에서 540 또 620킬로미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기지와 핵 폭격 사령부가 공격 당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그렇게 먼 곳까지 공격할 수 있나요? 그런 무기가 지금 있습니까?

( 신인균 ) 우크라이나는 순항미사일라든지. 탄도미사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거의 없어요. 있다 하더라도 아주 단거리 탄도미사일 150킬로미터 날아가는 토치카-U 라고 하는 탄도미사일이 있었는데, 이건 개전 초기 대부분 다 썼습니다. 그래서 지금 없죠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개전 초 크로아티아의 수도 어떤 공원에 떨어졌던 덩치 큰 무인기(드론)가 있었어요. 우크라이나가 시험 비행하다가 떨어진 건데 그 무인기가 투폴레프Tupolev Tu-141이라고 하는 길이가 무려 14미터나 되는 무인기예요. 여기다가 개전 초 또는 중반에 우크라이나가 이 무인기에다가 정찰 장비를 빼고 폭탄 탄두를 집어 넣어서 러시아 본토의 연료 저장 시설이라든지. 탄약고라든지. 이런 것들을 공격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투폴레프 Tu-141 같은 경우에는 사거리가 600킬로미터 날아가요. 그래서 이번에 엥겔스 공군기지 같은 경우에 62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니까. 투폴레프 Tu-141 로 공격했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데, 근데 문제는 투폴레프 Tu-141은 길이가 14미터나 되고 이게 미그 29나 F-16 같은 전투기보다 덩치가 더 커요 그리고 속도는 마하1이 안 됩니다. 그런 덩치 큰 비행체가 천천히 날아가는데 그걸 핵무기가 다량 존재하고 있는 기지에서 그런 느릿느릿하고 덩치 큰 걸 요격 못 했단 말인가 라는 그런 의혹도 있었는데, 그게 알고 보니까, 하루 정도 지나니까 미사일의 또 공격 무기의 잔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발견 됐거든요. 그래서 보니까, 투폴레프 Tu-141이 아니라 투폴레프 Tu-143 이라고 하는 약간 작은 무인기였어요. 그런데 이게 발견되면서 러시아 측에서는 굉장히 걱정, 오히려 공포감에 휩싸였어요. 왜냐 투폴레프 Tu-141 같은 경우에는 냉전이 끝나면서 속지주의 원칙에 의해서 우크라이나 영토에 남아 있는 모든 자산들은 우크라이나 소유가 되었죠. 그때 100대 정도 되지 않는 투폴레프 Tu-141이 우크라이나 소유가 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전쟁을 통해서 지금 10개월 가까이 해오면서 상대가 어떤 무기를 얼마만큼 쓰느냐 서로 계산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투폴레프 Tu-141은 거의 다 써간다 라고 생각을 해서 뭐 이제 몇 발 안 남았겠구나 라고 러시아가 계산했겠죠. 그런데 투폴레프 Tu-143이라고 하는 상대적으로 작은 무인 자폭 공격기가 등장한 거예요. 이건 냉전 시대 때 우크라이나는 그때는 소련의 최전방 아니었겠습니까? 여기에 수백 대를 갖다 놨던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처음으로 전장에 등장을 했으니 앞으로 이 정도 되는 능력의 공격 무기가 우크라이나는 수백 번을 더 쏠 수 있는 이런 능력을 가지게 됐다 라고 판단돼 되어서 러시아 측 군사 전문가들은 굉장히 공포에 휩싸이는 이런 상탭니다.

( 진행자 ) 우크라이나가 그렇게 멀리 있는 러시아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은 있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이제 공격의 의도를 살펴봐야 되는데, 우크라이나가 왜 이렇게 과감한 공격을 했나요? 최근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뉴스에도 많이 안 나올 만큼 소강 상태 아니었습니까?

( 신인균 ) 맞습니다. 최근에 굉장히 소강 상태였죠. 왜냐하면, 라스푸티차(Rasputitsa)라고 해서, 우크라이나의 우기였어요. 한반도에 살고 있는 북한 분이라든지. 대한민국 사람이라든지. 우리는 동쪽에 산이 많죠. 산맥이 있고 그리고 서쪽으로는 평야 지대로 낮아지고 그리고 골짜기 꼴짜기에 시내 개천과 강이 흐르고 강들은 바다로 아주 빠른 속도로 흘러가고 그러죠 왜냐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고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고 하는 이런 땅의 높고 낮음이 명확하기 때문에 물들이 이렇게 빨리빨리 모입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국토 전체가 그냥 평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가 오면 그 빗물들이 빠지지 않고 계속 그냥 고여 있는 거죠. 그래서 우크라이나의 지도 보면 강들이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왜냐 깊지가 않기 때문에, 넓은 겁니다. 그래서 물들이 안 빠져서 그냥 질척질척해져서 온 사방 천지가 늪이 돼 버린 거예요. 그래서 전차나 장갑차 트럭 이런 게 기동을 못 해서 그냥 빠져서 꼼짝달짝 못하니까 전투가 제대로 안 벌어졌던 거예요. 그런데 우기가 끝나고 이제는 혹한이 찾아왔죠. 그래서 빗물들이 다 얼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시 전투가 시작되는데 라스푸티차 기간 중에 러시아가 뭘 했냐 하면은 두 번에 걸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했어요. 우크라이나의 군사 시설, 병영 또는 연료 탱크, 탄약고 이런 데를 공격해야 되는데 그런 데를 공격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발전소, 변전소 이런 전기 난방 이런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공격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우크라이나의 국토 전체의 3분의2 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상태로 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면 러시아는 왜 그런 짓을 했냐? 12월 들어가서 라스푸티차가 끝나면 본격적인 혹한이 찾아오는데 그 혹한에 우크라이나 전체 국민들이 추위에 떨어져 얼어 죽든지. 그렇게 불만이 높아져서 우크라이나 정부에게 추운데 이게 무슨 짓이냐 빨리 전쟁 끝내고 러시아에 항복하라 라는 그런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괴롭히기 위해서 전기 에너지 관련 시설을 집중적으로 때린 겁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굉장히 분노하고 힘들어하고 있던 차에 서방의 정찰 자산 그리고 인공위성 사진 이런 데 그 기지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디아길레보 기지 이런 데서 폭격기들이 미사일을 계속 장전하고 있는 사진들이 공개된 겁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지금 얼마 있지 않으면 3차 미사일 공격이 시작돼 있구나 라는 예상이 팽배했었거든요. 그게 우크라이나가 공격하기 3일 전에 그런 예상들이 저희 같은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 쫙 퍼졌었어요. 그런데 그걸 또 맞으면 안 그래도 지금 전기가 없어서 힘든데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힘들죠. 그래서 선제 공격을 해서 폭격기들이 미사일 장전하고 있는 기지들, 즉 엥겔스 기지와 디아길레보 기지 두 군데를 월요일 새벽 6시에 무인 공격기를 보내서 선제 타격해버린 겁니다. 그게 우크라이나가 과감하게 아주 깊은 내륙에 있는 러시아 깊은 내륙과 까지 공격한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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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사일 훈련. /AP

( 진행자 ) 우크라이나가 공격을 했던 당일 러시아가 미사일을 다량으로 발사했지 않습니까? 70 여 발되는데요. 그럼 미리 예정됐던 공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신인균 ) 예정되었을 수도 있는데, 일단 이날 70 발 정도 쏜 미사일들은 당일 날, 엥겔스기지에서 생존한 그러니까 전부 다 파괴된 건 아니고, 로켓 몇 대가 심한 파손을 입었고 그리고 몇 대는 날개나 이런 데 파편이 튀어서 손상을 입었다고 해요. 근데 비행기는 날개가 약간의 손상만 있어도 뜨면 안 되거든요. 비행을 못 하죠. 그래서 손상이 전혀 입지 않은 폭격기들을 골라내서, 그게 8대였던 겁니다. 그 8대에서 38발의 미사를 쏘고 그리고 인제 디아길레보 기지에 있는폭격기들 끌어 모으고 해서 폭격기가 38 발 그리고 또 흑해 함대 군함 두 척이 나왔어요. 군함 두 척 그리고 잠수함 이렇게 해서 흑해함대에서 20여발 그리고 오후에 공격 받았던 바로 쿠르츠크 기지 거기에 있던 수호이- 30 전투기 이런 데서 또 몇 발 이렇게 해서 총 70여 발을 쐈는데 그중 우크라이나는 대부분 요격했는데 무려 61발을 요격 해 버렸어요. 거의 뭐 80%를 요격을 한 셈이 되는데, 그러면 미리 예정된 거냐? 이거는 저는 미리 예정된 게 아니고 우발적이었다. 아침 새벽 6시에 공격을 받아서 아마 모스크바 최상층부에서 응징해라 바로 응징해라 자존심이 걸려 있으니까. 그런 명령을 내렸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를 공격할려고 하면은 기왕이면은 공격 성공률을 높여야 될 텐데 그러면 야간에 공격해야 되거든요.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적이 좀 필요하고 또 사기도 좀 떨어져 있고 또 꾸벅꾸벅 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야간은 공격 성공률이 높은데 야간에 하지 않고 벌건 대낮인 오후 두 시에 공격을 했어요. 이건 아침 6시에 공격받은 것에 대한 신속한 보복을 함으로써 러시아의 자존심을 채우기 위해서 보복 공격을 한 것이다. 라고 보는데 그런데 요격을 너무 많이 당해서 체면을 완전히 구겨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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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크라이나 여성이 러시아의 침략을 피해 자녀들과 루마니아 국경으로 가고 있다. /Reuters

비슷한 무기 , 다른 결과. 북에 주는 교훈

( 진행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미사일에 대한 요격률이 제 질문의 정확성보다 훨씬 확률이 높네요. "러시아가 미사일 70 발 쐈는데 우크라이나는 61발 요격했다. 요격 성공률이 80% 훨씬 상회한다" 라고 박사님 설명을 하셨고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공격 성공률이 낮습니다. 미사일이 원래 이렇게 요격 잘 되는 겁니까?

( 신인균 ) 그렇게 요격이 잘 되진 않죠 그러면 미사일 만들 필요가 없는데, 왜 이렇게 잘 됐냐. 일단 나토(NATO)의 조기 경보기 그리고 인공위성 이런 것들이 계속 러시아를 보고 있었겠죠. 그래서 나토가 우크라이나에게 미사일이 어디서 어떻게 날아온다 전부 다 가르쳐 줬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유는 뭐냐. 제가 아까 폭격기 8대에서 38 발 이런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거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크라이나군이 발표한 거예요. 그리고 우크라이나군은 또 그걸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알겠습니까? 우크라이나는 조기 경보기나 인공위성이 없잖아요. 자기네들이 그걸 다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없거든요. 당연히 나토가 가르쳐 줬겠죠. 그래서 나토의 정보 제공 그리고 러시아가 욱하는 마음에 대낮에 공격을 해서 눈으로도 보이기 때문에 그걸 요격하기 쉬웠다 눈으로 보이는데 미사일을 (요격) 할 수 있나? 우리가 여객기 많이 타고 다니지 않습니까? 여객기 속도가 시속 800에서 900킬로미터 정도 돼요. 근데 이 순항미사일 속도가 바로 그정도 속도입니다. 그러니까 한 1 킬로미터 정도 상공에 여객기 정도의 속도로 지나가는데 그건 많이 보이는 상황이죠. 그러니까 레이더나 이런 것들로 충분히 지원을 받아서요격할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됐던 겁니다. 그래서 나토의 지원 그리고 대낮에 (무모한) 공격을 한 요인이 합쳐져서 요격 성공률이 높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리고 나서 우크라이나가 오후 4시쯤에 쿠르츠크 공군기지를공격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거는 제가 다시 맞춰봐야 되겠는데요. 러시아 미사일 70 발 공격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의 또 추가 보복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까?

( 신인균 ) 저는 그게 맞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까 제가 수호이 30 전투기도 포함돼 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 쏘의 30 전투기는 꽤 데미지를 줬어요. 꽤 유예탈을 날린 겁니다. 우크라이나의 군사시설에 여러 발의 미사일이 그니까 아홉 발 정도가 여객이 안 됐는데 그게 인제 몇 발이 군사 시절에 들어갔는가 봅니다. 그래서 오후 네 시에 오후 두 시에 미사일 공격을 받았는데 오후 네 시에 다시 이 쿠르츠크 공공기지가 수호이 30 전투기를 운영하는 기진데 여기를 또 때려버렸고 여기에 어마어마하게 폭발이 나서 어느 정도의 피해가 있었는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데 오후 4시에 공격을 받았는데 그날 밤 새카매진 상황까지도 유폭이 계속 일어나서 인근에 있는 주민들이 유폭 이후 성광이 번쩍번쩍하는 걸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릴 정도로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았고 이것도 역시보복 차원이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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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이 진행된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시청 앞 광장에 지난 3월 파괴된 차량과 시설물 잔해가 남아있다.

( 진행자 ) 마지막 질문인데요. 러시아도 우발적 보복 공격을 낮에 했고 우크라이나도 오후 4시면 환한 낮에 미사일 공격을 했는데 러시아는 왜 그렇게 (우크라이나 미사일을) 요격 못 했습니까?

( 신인균 ) 일단 러시아는 정보 그리고 정찰 능력 이거 조기경보기라든지. 인공위성이라든지. 이런 능력이 부족하고 그리고 러시아 무기가 워낙 알려진 그런 무기 성능보다 실제 전장에서 발휘되는 실제 능력이 너무나 떨어지더라 라는 그런 거짓말로 그동안 홍보를 해 왔다 라는 그런 성능 그런데 또 우크라이나도 사실은 러시아제 무기 하고 혈통이 다 같지 않습니까? 그럼 우크라이나도 왜 그렇게 잘하냐? 즉 러시아 군인들의 기량이 너무나 부족하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을 비롯한 나토에게 군사 훈련을 상당 기간 동안 2014년 이후로 계속 전수를 받았기 때문에 서방 기술이 들어간 전술을 구사를 하는데 러시아는 아직도 2차 대전 스타일의 공산 국가 전술을 고수하니까 기량이 너무나 떨어진다 나는 이런 차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최첨단 무기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쓰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지휘관의 판단 능력 그리고 군인들의 훈련 상태도 군사력의 아주 중요한 요건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네요. 지금까지 자주국방 네트워크 신인균 대표였습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기사 작성 김진국,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