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대통령, 김정일은 한반도 비핵화 요구에 귀 기울여야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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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북한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반도 비핵화를 바라고 있는 6자회담 국가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23일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 크로포드 자신의 목장 인근에 있는 웨이코 시에서 캐나다 총리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 같이 강조했습니다.

For the sake of peace and tranquility and stability in the Far East, Kim Jong-il must listen.

부시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라이스 장관이 미국은 북한의 6자회담 &# xBCF5;귀 거부와 관련해 인내심의 한계를 분명히 했고 또 최근 미국은 북한의 회담 복귀 시한을 6월로 정했다는 보도가 있었던 것과 관련해 북한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가 라고 물은데 대해 “미국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시한을 설정하지 않았다” 고 대답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자신은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6자회담에 관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은 “우리가 지금까지 북한에 말한 것은 ‘북한이 더 나은 미래로 향하고 싶다면, 즉, 고립을 탈피해 국제사회가 받아주길 바란다면, 핵무기 개발계획을 철폐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의 회담복귀를 위해 충분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중국은 이미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텍사스 크로포드 목장을 방문했을 때 중국의 목표는 한반도에서 핵무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임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라이스 장관이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만났을 때에도 후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가 중국정부의 목표임을 다 &# xC2DC; 한번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목표는 순방국이었던 남한 일본정부는 물론 러시아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면서 회담 참여국가 5개국 모두가 북한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시대통령은 북한의 지도자는 우리 5개국이 말할 때는 있는 그대로 말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The leader of North Korea must understand that when we five nations speak, we mean what we say. and there is a way forward for Kim Jong-il."

부시 대통령은 김정일에게는 진전된 미래로 나가는 길이 있다면서 그 길을 택하고 말고는 김정일에게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5개국들은 이미 그 길을 택했다 &# xBA74;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김정일은 5개국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수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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