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앙검찰소와 내각 농업위원회가 최근 씨붙임(파종)이 끝나기 바쁘게 각 도 영농물자교류소와 시, 군 농촌자재판매소들에 대한 합동 검열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내기 전투가 시작되면 전국에서 농촌 지원에 총동원이 되죠. 그게 바로 지금입니다. 그런데 이때 가장 바쁠 농민들이 몰래 장사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손혜민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미국 해양경비대 소속 대형 함정 '스트래튼'함이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한미일 당국은 다음 달 1일까지 연합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합니다.
북한의 신형 구축함 복구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시한 6월 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전까지는 해당 작업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다음달 한국의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제앰네스티는 북한 인권 관련 질의에 대한 한국 대통령 후보들의 답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식량증산이 급한 북한이 올 봄 ‘모내기 전투’를 검찰을 동원해 강력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매일 현장을 돌며 농촌 동원 인력과 실적을 따지는 게 처음이라는 소식입니다.
리창대 북한 국가보위상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북한군 파병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일주일 내내 한국 언론사들이 북한의 구축함 사고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사고 후 당국의 이례적인 행보와 조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히 알아봅니다.
최근 북한 일부 주민들이 북한 내에서 유통되는 러시아산 밀가루의 낮은 품질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는 미국이 최근 개최된 유엔 총회 북한 인권 관련 고위급 회의의 실행단계에서 적극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여전히 미국이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