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돼지고기 가격 급등 “1kg에 20만원”
북한에서 이달 들어 돼지고기 1kg 가격이 노동자 월급과 맞먹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당국이 주민들에게 인민군대지원 등으로 돼지고기를 바칠 것을 강요하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에서 이달 들어 돼지고기 1kg 가격이 노동자 월급과 맞먹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당국이 주민들에게 인민군대지원 등으로 돼지고기를 바칠 것을 강요하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7년 만에 북한 방문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직접 시 주석을 맞았습니다.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40대 북한 여성이 단속하는 안전원의 멱살을 잡고 항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북한 일부 지역에서 학생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업 대신 중국 임가공 낚시코 생산에 나서고 있습니다.그동안 가격이 비싼 가발이나 속눈썹 가공을 맡지 못했던 학생들이 주로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최근 북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일 시대처럼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주민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한국 정부는 북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측이 군대 분야 교류를 언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동향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평양방문과 관련해 적지 않은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 위원장 보다 김정은 위원장의 대외적 권위가 더 높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북핵 문제에 대한 정책 기조가 과거보다 현실주의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 한국 내에서 제기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북 소식과 관련해 한반도 문제에 건설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 핵물질 생산공장 시찰 현장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북한 핵활동이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